감영어 나쁜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881845
수능 영어 풀 때 솔직히 먼소린지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은데
답은 대부분 맞출 수 있고 아무리 못쳐도 2등급은 나와서
걱정은 안하구 있었는데 친구가 이런게 감영어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감영어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경우가 많을까요ㅠㅠ
인강 들으면 나아질까용..????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hould I not go to this academy? How do you feel? Is it strange? 0
하 씨 아니원장 서울대나오고 영어강사경력10년이라길래갈려했는데 상담갔더니...
-
이호진 학생이 높은 평가를 받고 회자되어야 하는 이유 1
역사는요.... 특히 우리나라의 역사인 한국사는요. 문과, 이과, 예체능 다 떠나서...
-
[연재 1편] 고1이 첫 시험을 망치는 첫 번째 이유 0
안녕하세요. 수학의 판도를 바꾸는 Math Changer 어수강 박사입니다....
-
많이 피곤했나
-
가르쳤던 제자들 중 취업하는 학생들이 종종 생기며 느끼는 점입니다만. 학벌을 많이...
-
개념만 보면 둘이 배치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
여러명이서 하는거죠...? 혼자 하니깐 쉽지 않네요 ㅋㅋ 몇백문제씩 있는걸...
-
인강강사중에 누구랑 젤비슷함?
-
고등학교 3년때 열심히 했으면 최소한 남들처럼 20대 극초반에 하고싶은거 다 하고...
-
풀이 시간도 오래걸리고 뭔가 뇌빼고 푸는느낌이 드는데 계속 풀다보면 없어지나요??...
-
갑배이소세tv 3
종당자득tv
-
국일만 좋음? 0
이건 혹평을 거의 못본거같은데 유튜브만 보면 이거만 봐도 1뜬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
번까지 멈칫하는거 하나 없이 8분만에 순살해서 느낌 좋았는데한번 막히고...
-
수학에서 벡터는 고등학교때의 벡터와는 다릅니다. 정확히는 다루는 범위가 수학에서의...
-
좋아요 두 번 받아서 벌써 1000덕 와..
-
아무리 전과하는 방법이 있다해도 이관데 과가 훨씬 중요하지않나 싶음.연세대...
-
요즘도 4드문해가 정석인가요??
-
집단 유급으로 정원 줄고 의대 노리는 재수생들은 엄청 들어왔고 이거 뭐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실력이 오르기 전과 오르고 난 후에 다르게 들림... 그리고 현우진이 생각보다...
-
쪽
-
님들 주변에서 0
해당 성적으로 정시 원서 넣었으면 붙었는데 원서 안 써서 못 간 학과 그 다음해에...
-
인현강합쳐서
-
있음? 영어 제외(절평이어서) 아니면 반대로 강사가 틀릴 수도 있다하는 과목 있음?
-
구해요
-
독재 조교 1
질문 받았는데 모르면 어카노?
-
이론상 말고 사실상되는 곳은 원광대밖에 없나요?
-
맛저 2
캬캬
-
올해 내가 0
국어황이 되어볼게..
-
확통 9모 수능 (확통만) 만점 실모에서도 확통은 주로 다 맞힘 공통 못함 아...
-
전 한양대 공대 다니다 gist로 반수한 학생입니다. 두쪽다 어느정도 지인이 있고...
-
ㅈㄱㄴ...
-
브크 기초부터 수강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머리가 딸리는지 좀 명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아닌데
-
현역이고 2학년 때 내신으로 했어서 웬만한 기출은 풀었었고 겨울방학 들어서...
-
현우진 0
미적뉴런 들을까 수학 메타인지해서 2등급정도 실력인데 미적 뒷부분 못푸는 빈도가 잦은듯
-
대 승 리
-
궁금함 심찬우 강민철 김승리 등등 다 포함해서
-
오늘 쿠우쿠우 갔다왔는데 가격이 저번보다 올랐네요 물가 올라서 뷔페가 가성비였는데...
-
(시대재종 재원 중이어서 재종 강의를 듣고 있는 상태이고, 기본적인 골조를 좀 잡고...
-
운석열 레전드 4
-
국힘비상 0
한번에 몇 개가 터지는거에요... 맞다이에 hp01에 ak74에...
-
과제 끝 2
이제 내일 시험 공부해야지
-
그나저나 날씨 쌀쌀하네요 버스도 늦게 오고 슬프다
-
모르겠다..... 통계학 공부 계속하니까 머리가 지친 건가 싶기도 하지만.......
-
무섭네요.. 글 내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수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1:1로 진행할 생각이고 시간은 얼마든지...
-
6모때 밥 1
학교 급식실에서 먹나요?? 아니면 도시락 싸간거먹나요
-
2002년을 잘못 쓴건가 싶었는데 모친 나이 보니까 12가 맞더라고요......
-
2회차는 1컷 31로 만들어볼까
-
역시 가볍게 보기엔 좋은 영화네요 액션씬 보다 보니까 영화 끝나있더라구요 ㅋㅋ
-
미적런 한의대 0
국어는 3모, 3덮, 4덮, 5모에서 4덮 문학 2점짜리 빼고 다 맞았고 이감 한수...
제가 딱 그 케이스였는데 연계교재 공부는 꼭 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용..
연계교재는 공부하고 있는데 혹시 연계인점 감안해서 평가원이 수능때는 난이도 높여서 출제하나요..??
난이도높이는게아니라 문제유형이 바뀌죠..? 그리고 연계문제가 항상 오답률 탑5안에 들어있고
높이는 건 아니지만 단순 감으로 했을 때보다 연계문항을 철저히 공부했을 때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고 시간도 단축되죠! 감에 의존하기엔 전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용
저는 일단 감으로 수능 영어까지는 커버할 수 있는데 내신 작문이 문제에요...
문법을 공부하면 됩니다
1. 감이라도, 그 감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1등급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감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감으로 1등급 받을 수 있다했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했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지능을 포함하여 여러조건들이 다 다릅니다.
2. 감으로 안정 1을 받는 분들은 더욱 소수입니다. 감으로 2등급이상은 받는다는 분은 은근히 있지만, 항상 1등급을 받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분은 그리 많진 않습니다. 100명중 영어 1등급이 5~7명 선인 것을 감안했을 때, 그 중에 항상 감으로 1등급을 받는 분은 더욱 소수일 것입니다.
3. 영어를 한번 제대로 공부해 두면 대학교에 가서 전공 서적을 보든, 교양 영어를 듣든, 토익등의 시험을 보든 회화를 하든 모든 영역에서 전부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감으로 하면 그 도움을 크게 받진 못합니다.
어렸을때부터 혹은 오랜 시간동안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여 원어민급 혹은 그에 준하는 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면, 다 그냥 감일 뿐입니다.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미루어 보면, 어느정도 감각이 형성되어있는 것은 맞으나, 내용을 명료히 이해할 수 없다면 결국 그것이 감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감독해+감풀이를 권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딱 수능용입니다. 살아가면서 접할 영어는 지문 속 빈칸의 내용을 묻는 객관식의 경우보다, 지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묻는 주관식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