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르비에는 현역 수기가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805145
뭔 전부 다 재수 삼수 수기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저러 사탐 선택 10
사문+? 할까요 일단 둘다 안정 1-2가 목표임 시간은 많음 수학버려서..
-
ㅇㅂㄱ 2
열심히달려보자
-
최상위권은 아니라 내용 적으로는 할 말이 별로 없어도 순수 독학이라서...
-
고3 때 시대 단과 다닐거면 2학년 때 뉴런 듯는게 낫나요
-
어우 졸려 0
학교 어케 가냐
-
작수 과탐 생지 3(82) 3(74) 나왔는데 지금 반수 시작하려고 하는데, 요즘...
-
3시간 쳐자고 오늘도 달려야돼
-
흔적을 절대 남기지 않기 그래야 진실을 나만 알 수 있다
-
으악
-
기차 지나간당 6
부지런행
-
4일간 고민 많이 해봤고 가정사도 있었지만 그래도 포기 안하고 씻고 나가서 공부 다시 시작 해야겠다
-
이빨자국 엄청 깊게 파이고 피 줄줄 흐르는중...
-
왜 안자요?
-
어디가 좋나요 인문 3합6이라 홈페이지 보니까 강하는 50% 강메는 100%장학...
-
교정시켜주려고 부던히 노력하고 강조하고 그 차이에 대해 느끼게끔 유도하고 하는데...
-
빨리 서울로 돌아간다 vs 성심당 오픈 기다렸다 천천히 간다
-
최근들어 제가 암산이나 계산같은걸 정말 못한다는걸 알게됐능데 93-7 의 사고...
-
반수 고민 3
지방의 예1인데 수능이후로 공부 하나도 안하다가 6모 한번 쳐봤는데 인설의 목표로...
-
잠자기도 늦엇고 걍 안자고 싶은데
-
영어 공부법 1
작년 수능 78점이었고 올해 6모는 학교 다니느라 아직 응시하지 못하였는데 안정적인...
-
논술 아예 생노베인데 정보가 하나도없음,, 친구가 시대인재에서는 개별첨삭 안해준다고...
-
이번 6모랑 버금갈정도라는데 어땠나요??
-
바퀴벌레한테 WD40 뿌리면 직빵임
-
ㅇㅈ 0
공주 자러간다
-
드디어 깬다 0
무한다이노 허접이노
-
Storage의 영영사전을 보시죠 보시다시피 1번 뜻처럼 저장되는 공간이 스토리지의...
-
난 개인적으로 수학 기출은 두번 풀 의미 없다고 봄 2
평가원이 문제 내는 스타일도 윤씨 간섭 이후로 많이 달라졌고 수학은 그 발상을...
-
에휴
-
수1 수2 기준으로 시발점 -> 쎈 -> 자이스토리 -> 수분감 -> 뉴런 -> n제 괜찮나요?
-
LC 405 RC 270 벌레같은 실력.... 800 맞출수 있을까....
-
생각보다 많이 쉬움 수능영어 반의 반 난이도같음 이번에 대충 카투사 컷만 맞춰놓고...
-
내신 등급이 주요등급만 산출하면 2점대고 전체 다 하면 3점대 정도인데... 수학을...
-
자극의 전달 부분 문제 푸는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되게 기초적인 것...
-
4일후면 닉변 5
빨리 바꾸고 싶군
-
헤어지자고 한건 난데 왜 내가 슬프죠
-
서버 종료합니다....
-
엑퍼0이랑솔텍n제풀면정답률이40~50퍼로나오네ㅋㅋㅋㅋㅋ 인생좆같네진짜누구는기출한번보고1찍는다는데
-
조때다 3
1시간넘게 눈감고있어도... 잠이 안와
-
수면 패턴이나 돌려야지
-
수학 황 질문 2
g(x) 가 x=1 에서 연속인 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출처 : 지인선 n제 18회 22번
-
에스파
-
수능 성적은 언매, 기히, 생지 44322입니다. 제가 공군 입대할 예정이고 일병...
-
공통 10번대를 적응 할 수 있게 해주는 10번대만 모아놓은 문제 퀄 괜찮은...
-
대크운접
-
그래 난 사람을 사귄 적이 없어
-
궁금함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개 식겁했네 하;;;;
-
대두는 머리가 넓적해서 머리가 눈에 소두보다 늦게 닿음
실패의 경험이 있으면 다른사람은 그 경험을 하길 원치않아서 글을 올리는게 아닐까요?
글하곤 좀 다른 얘긴데 오르비가 n수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강한건 사실입니다.
걍 현역이 수기를 안쓰는게 아닐까요
현역으로 갔는데요, 재수이상이신 분 많은 오르비에 그닥 도움될 글이 아닐거 같으니까 굳이 안쓰게 되요. 한방에 간거, 요즘같은 입시에서 운도 따라준거라 생각되서요.
이런 심리도 한몫 작용할 겁니다.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서연고서성한 같은 상위권 대학에는 현역 60% + 재수이상 40% 정도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현역으로 입학 하신분들은 다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원래부터 잘하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현역으로 가시고, 그냥 그게 당연한겁니다.
내가 서울대 가는게요.
그런데 재수이상으로 입학 하신분은 일부는 평소보다 못나와서 하신분들도 있지만, 원래 그냥 서울대 밑 대학수준인데 꿈은 크고, 해서 다시 준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겁니다.
허나, 후자인 분들도 자기 현재 레벨은 알지만, 꿈은 크기에 괴리감이 상당하죠.
전자의 경우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서울대가 후자의 경우는 마치 서울대를 간게 정말 매우 대단한것이고, 이로인해 수기를 쓰게 되는 요인이 되지도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게 제일 정답에 근접한듯...
아무래도 현역은 주로 수시로 가니까 ..
사실 좀 그런 분위기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