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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출눈을 하는데 지금 생윤,사문은 심기일전 건너뛰고 포스텝으로 가는데 사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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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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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투데이 1
10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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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보는 시간 아까워서 책에 내용 다 써있는거같은데 그냥 읽기만 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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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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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에 13kg 16
뺀다 진짜로... 한골탈퇴 보여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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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부터 재수시작해서 6모 54534면 한의미가 있나 심지어 사탐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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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준비 돈없어서 알바공부병행vs돈만벌고 공부만하기 4
1.알바공부병행 하고 내년에 학원가기 2.올해 알바만 내년에 학원가서 공부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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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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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알바 10시간 한 다음 병원 갔다온 후 치료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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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대책없이 공부함... 9모까지 열심히 해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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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때잡-쎈,rpm-n기출-알텍-자이 쉬운거- 어삼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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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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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때 좀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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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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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 솔탈 완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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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반 없으니 난감하네 뭐 가지고 공부하는 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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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메인띄운거 2
뭔가빡갤이나그런데서 오르비수준..jpg 이지랄로저격할거같아서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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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약대 다니고있고 작수성적 지방한까지 됐었어요. 의치한(작년에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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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구축아파트 집값이 30평에 3~4억 정도던데 은행 대출 좀 끼고 그런데 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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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가형 1
수학 가형 (2010년대 후반) 이 통합 수능보다 난이도도 높은데, 등급컷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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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코드 확통 0
시발점 다 듣고 바로 기출코드 확통 들어가도 ㄱㅊ나요?? 시발점 풀면서 마플 기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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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다니신분들 12
진짜 연애 많이 하시나요?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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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메인갔네 2
갳우10개로도메인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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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 달려와서 대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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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즘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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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위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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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엔 선풍기가 없기에 에어컨부터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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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엔티켓,4규,이해원 엔제 제외 하고 해주세용 발상보다는 계산 더럽고 호흡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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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11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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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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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도움 많이 주신 분이었는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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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47 뜨네 부럽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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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대생 영어 과외 경력 O 서울 소재 자사고 출신 현재 과외받고자 하는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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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붕이들 11
인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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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서울대였노 이런시발 아 이건욕이노 얼굴은 고졸이었노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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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xx가 다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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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끼리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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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하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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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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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8
이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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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9
안경 벗은게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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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9세 늙은이에여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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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풀이 8
윤도영 들은 사람만 답변 부탁합니다. 다이어그램 이용해서 풀었는게 세포 I,I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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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좀…질문 있어요 있는 덕코 없는 덕코 다 드릴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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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물어봤을때 그냥 줄걸..
현 기조의 수능 독서 지문을 풀어내는 방식과 리트를 푸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결국은 텍스트를 읽고 푸는 것이기에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 라고 말하는 분도 있고 리트는 수능처럼 이해보다 눈알굴리기가 중요하다는 분도 있어서 조경민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리트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리트 전개년은 풀어본 ‘수능 강사’의 입장에서 두 영역이 요구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고 봅니다.
수능 비문학: 높은 독해력 +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 + 약간의 추론 + 빠른 독해 속도
리트 언어이해: 매우 높은 독해력 +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 + 상당한 추론 + 매우 빠른 독해 속도
언어이해가 눈알굴리기라는 의견은 동의할 수 없는게(물론 눈알 굴리기 문항도 일부 있습니다만) 지문 전체 맥락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거시적인 문항, 이해를 넘어 추론을 요하는 문항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언어이해는 확실히 수능 비문학의 상위호환이 맞고, 기출을 어느정도 한 학생들이 모래주머니 효과를 노리고 공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음의 차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1. 수능 비문학은 일정 수준의 독해력 이상이면 글을 읽자마자 완결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반면 언어이해는 글의 ‘빈 공간’이 많아서, 고도의 추론 혹은 배경지식이 없으면 ‘완벽한 이해’는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언어이해는 어느 정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도 그게 자연스러울 때가 있고, 따라서 이해가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을 구분하는 테크닉이 필요한 반면, 수능 비문학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없도록 작성된 글이라 독해 태도가 달라져야 함.
2. 수능 비문학이 요구하는 추론은, 결국 이해를 바탕으로 상식적인 생각을 전개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반면 언어이해가 요구하는 추론은 상당히 발상적인 경우가 많다.
-> 수능 비문학은 ’이렇게까지 꼬아서 낸다고?‘싶으면, 본인이 잘못 생각한 것임.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면 자연스럽게 답이 도출되도록 구성됨. 반면 언어이해 일부 문항은 정말 과함. 과한 발상이 실제로 요구됨.
따라서, 언어이해를 추가 학습 용도로 활용하시되 독해 태도, 선지 판단의 기준은 수능 비문학으로 단단히 잡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젠가 한번 질문드려볼까 했는데 책 집필하시느라 질문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이제서야 질문했는데 조경민님만이 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인 것 같습니다. 수준 높은 관점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책도 구매해서 한번 잘 공부해보겠습니다^^
25 수능도 어려운 문학 덜어려운? 독서 기조 예측하시나요?
작년 24 수능에 대한 여러 분석이 있지만, 제 관점에서는
문학: 어려움. 근데 사실 이 정도 난이도로 어려운 문항들은 2021학년도부터 쭉 출제되어 왔음. 24 문학은 질적으로 변한 게 아니라 단순 구성과 고난도 문항의 비율이 변한 것.
비문학: 두 지문은 정말 쉬웠음. 24 9평 이전엔 한동안 보지 못했을 정도로 쉬웠음. 그러나 ’노자의 도‘ 지문은 상당히 어려웠음
-> 주는 지문 2 + 킬러 지문 1 구조?
이랬던 것 같습니다.
문학은 더 어려워지긴 어렵습니다. 더 어려워지려면 애매한 ’해석‘을 물어야 하고, 그건 복수정답 시비가 필연적이거든요.
반대로 비문학은 더 쉬워지긴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의 2+1 구조 대신 준킬러 지문으로 3지문을 채우거나, 작년의 2+1 구조로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문학은 제 의견이 반드시 맞다고 생각하는데, 비문학은 올하 6,9평까지 봐야 견적이 좀 잡힐 듯합니다.
1찍2찍?
딱히 지지하는 정당은 없고 싫어하는 정치인들은 많아서 고민중...
예스24 같은 가맹점에는 언제쯤 올라올까요
아톰 예약판매가 끝나는 시점(4월 15일) 무렵에 교보, 알라딘, yes24 등 서점에 출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수능에 직유와 은유를 구분하는 문제가 안나온다고 알고있는데 누가봐도 직유에 속하는 문장을 ‘은유법으로 표현했다’는 문제가 나와도 맞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절대 그렇게 안 나오겠지만, 직유=은유로 판단하는 건 더더욱 안되겠죠. 둘은 비유라는 한 범주에 같이 묶여 있어도, 서로 형식상 구분되는 엄연한 대립쌍입니다.
아하 넵 감사합니다!
혹시 인강 선생님 중 국어에서 국어계 정승제 선생님 계신가요
EBS 윤혜정 선생님 강의 좋습니다!
어.. 수강했을때.. 솔직히 졸려서..강좌수도..많았던거 같아서요..
강의수가..너무 많은거 같아요...
또 졸린데.. 다른 국어계 정승제 선생님 없을까요
문학 만점의 생각은 안나오나요?
복습자료 나오나요 ?